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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항원에, 반응을 하고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목 안쪽에 위치한 두 개의 타원형 조직인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붓기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4세부터 10세까지 흔히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_____목차_____♥
- 편도염원인
- 편도염증상
- 편도염치료방법/예방법
- 편도염 후기
1. 편도염 원인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관지가 약한 아이라면,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음식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에도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 쉬워집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확실히 소아과 방문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지가 약한 아이는 꾸준히 관리를 잘해줘야 편도염에 걸려도 쉽게 지나가거나, 고열없이 가볍게 하루 이틀이면 회복되는 것 같아요.
편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나 기침 등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데, 소아의 경우 감기나, 피로 등으로 인해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 염증이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2. 편도염 증상
편도염의 증상으로는 편도선 부분의 붓기와 인후통, 38℃ 이상의 고열증상이 있습니다. 몸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목불편감(통증), 두통, 관절통, 오한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이들의 경우 삼키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그 이유는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목 넘김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거부하는 아이들도 대부분입니다.
어린아이들 일 수록 목이 부으면, 하루 이틀 안에 열이 갑작스럽게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아이는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인지, 이런 아이들이 감기도 잘 걸린다고 해요. 편도염에 자주 걸리면서, 목이 아프다고 하면, 다음날 꼭 열이 오르기도 합니다. 급할 때는 타이레놀 해열제에 진통을 가라앉히는 소염제가 들어있어서 비상약으로 먹이고, 소
아과는 문 열자마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타오는 약도 오래 보관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아픈 시기에만 먹이고, 폐기해요. 그래서 해열진통제 중에서 편도염에는 타이레놀 성분이 가장 효과 있다고 알려주셔서, 스틱형으로 포장된 해열제는 가방 속이나, 지갑에 넣어두고 다니고 있어요.
3. 편도염 치료방법/예방법
편도염 치료방법으로는 일반감기보다 훨씬 오래가는 건 사실이에요. 어른들은 병원 가서 약처방에 원하는 사람 한해서 주사를 놓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확실히 주사를 맞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경우는 주사도 쉽게 놓아주지 않지만, 병원약에 들어 있는 소염진통제를 꾸준히 먹이고, 마지근한 물을 아이물병에 채워서 5번 정도는 채워서 먹게 해요. 약을 먹고 나서도 몸 안에 순환이 잘 되어야 해서, 미지근한 물을 많이 먹이는 게 가장 중요해요. 열이 난다고 차가운 걸 먹이는 분들도 계시는데, 더 심해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열이 나면 오한이 오는데 이때! 주의할 점으로 이불을 꽁꽁 덮어주시면 안 돼요. 열은 나는 순간 빨리 내리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열이 더 오르게 하지 않아야 해요.
모든 바이러스 예방법이 그러하듯, 외출 시 손과 발은 항상 깨끗하게 씻어야 하지만, 감기나 편도염일 경우 기침을 손으로 가리고 하는 습관이 있다면 , 손은 더 청결하게 수시로 씻어야 합니다. 편도염에는 입속 청결이 더 중요합니다.
※ 감기 자주 걸리는 아이들 엄마들 필수품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사서 입속에 뿌려주는 것도 해보고, 먹이는 것도 다 해봤는데, 모두 이름 있는 것들이었지만, 소용없었어요. 애들끼리 어린이집에서 옮겨오는 것도 순식간이라, 뿌려주는 것도 의미가 없어서 사놓고 방치해 둔 것들이 몇 개 있어요.
4. 편도염 후기
편도염 후기는 저 역시 아이에게 옮고 나서, 작성 중입니다. 아이에게 옮은 게 더 심하게 오는 거 아시죠? 차라리 아이보다 내가 더 아픈 게 낫다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이렇게 목이 아플거면 내 아이보다, 제가 아픈게 더 마음이라도 편하거든요.
저희 집 아이들은 이제 숨소리나 기침소리로도 알레르기 비염 기침소리인지, 편도염 기침인지, 폐렴 기침인지, 단순 감기인지 완벽하게 구분이 되기 때문에 이번 건 편도염이라는 것을 느끼고, 주말에 하는 소아과에 달려가서 바로 약을 처방받아 , 주말 동안에 약 먹고, 미지근한 물을 먹기 싫어해서 약병에 담아 거의 10분에 한번 꼴로 물을 계속 먹였어요. 안 그러면 평일까지 감기를 가지고 간다면, 아이들 입맛도 사라지고, 기침은 더 심해질게 뻔하거든요. 그렇게 노력한 결과 4일 차 편도염 기침, 고열증상 전혀 없이 오늘은 아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엄마의 피나는 노력으로 완벽하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편도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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